<강릉> 박이추커피
bessie3301|작성일 : 19-07-16|조회수 1,579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강릉의 그 유명한 <박이추 커피>입니다!
서울에도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강릉이 본점이라고 들었어요 : )
강릉이 또 커피의 도시잖아요? 여기서 장인으로 알려졌더라고요.
아주 오랜 기간 커피를 해왔던 분이기도 하고요-
이름을 내걸고 만든 카페, 박이추 커피입니다.
여긴 2층 내부 모습인데요-
사진이 다소 뒤죽박죽일 순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매니매니 찍어왔기 때문에
이 게시글을 통해 마치 직접 다녀온 듯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거예요.
해변가의 박이추 커피에 다다르면, 왼쪽 편에는 박이추커피공장 관람통로가 있답니다.
여기가 어딘고 하니, 바로 로스팅룸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복도예요.
역시나 카페의 규모답게 로스팅실도 굉장히 크더라고요 : )
은느스즌즐쯕읐드므,,,,,, (이꽉물고 한 말 = 언니사진잘찍었대매)
이건 언니가 찍어준 사진인데- 들어갈 수는 없는 로스팅룸 내부를 어떻게 찍어야할 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본인이 아주 잘 찍었다고 자부하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해보니...ㅎㅎㅎㅎㅎㅎㅎㅎ
기계는 어디? 오른쪽 귀퉁이에 보이네요 ^^^ 희희흐히희
이 사진을 참고하면 로스팅기를 구경할 수 있어요 나름.
암튼 규모가 굉장히 커보입니다. 네.
팻말부터 바깥의 익스테리어까지- 굉장히 큼직큼직 시원하지 않나요?ㅎㅎ
강릉과 매우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그런데 보통 강릉의 카페들은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은 잘 없더라고요.
약간 통일된 느낌? 그게 강릉의 매력인가봅니다.
메뉴판도 속속들이 찍어왔어여!
아하, 그러고보니 서울엔 상암동에서 박이추커피를 만나볼 수 있겠군요.
저희 언니는 커피에 도통 관심이 크게 없는 사람인데 (그냥 필요에 의해 마시는 것일 뿐...)
아이스커피를 시켜 마시더니 끝맛이 달콤하고 목넘김이 기가 막히다는 평을 내리더라고요!
이정도면 서울에 있는 곳도 방문해보암직하지 않나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더라...
취급하는 싱글오리진도 그렇고 블렌드도 그렇고
넘나 다채롭습니다~
콜드브루가 궁금하네요. 혹시 콜드브루는 각 매장마다 다른 맛을 자아내나요?ㅇ_ㅇ
키야- 마침 적당한 때에 햇빛이 촤라락 들어와서 사진 색감이 마음에 들어요.
아, 사진보니까 강릉 또 가고 싶당T0T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바리스타챔피언십 제1회 알림~!
요즘 대회가 정말 많아지네요! 크락에서도 진행한다고 하니,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겠어요 : )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선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그래서 성취감있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ㄴ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