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라떼로 너무 유명한 이태원(한남동)의 올드페리 도넛.
옛날에 경리단길쪽에 '페리로스터즈'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했던 곳이죠?
여전히 손님이 많고, 웨이팅은 필수.
도넛은 솔드아웃이 잦더라구요.
저날도 도넛이 한종류, 그것도 세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그냥 바로 주문한거였어요!
도넛라떼는, 시럽이 들어간 라떼 위에 밀크폼을 얹고, 미니도넛을 퐁당 띄워주는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도넛이 가라앉기 전에, 먼저 먹고 커피를 마시면 된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도넛이 맛있어서 다음엔 도넛사러 한번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