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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입장에 바라보는 이상적인 카페의 모습.

수채화|작성일 : 19-05-25|조회수 5,118


<이상적인 카페의 모습>

첫인상_손님들이 매장에 오면 반갑게 인사(인사톤이 솔라정도) 하는 매장이 있는가하면 그렇지않는매장(인사소리가 작던지 안하던지)이 있습니다.
이처럼 첫인상이 카페의 이미지를 저울질 하는것같습니다. 커피맛은 둘째인것같습니다.

제3의공간(카페이용하는시간)_개인카페도 방문하고 주로 스타벅스매장을 주로방문해서 제3의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2시간정도는 눈치를 주지않고 매장에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공간,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바라는 편입니다.

전원시설과 와이파이 같은 편의시설_어느정도의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블루보틀에서는 커피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콘센트와 와이파이시설을 없앴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런관점들이 우리문화에 접목이 되어 개선되었으면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화장실시설_어느정도의 관리가되는매장이 필요한것같습니다.(화장실의 비밀번호를 장착해서 관리하는시스템을 갖추어서 운영하는매장)

그냥 저의 작은 생각을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창업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1) 비추천(0)

  • victoriabc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특히 서비스 부분에서요! 저 같은 경우도 커피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카페에서 커피가 맛있어야 하지만 바리스타들의 서비스를 많이 중요하게 보고있습니다. 엄청난친절을 바라지 않지만 그래도 더 잘 웃어주시고 질문에도 꼼꼼히 답변해주시는 그런 카페에 저는 한번이라도 더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카페들이 요즘은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가 있지만 아닌 곳도 자주 봐서...조금 더 세심한 서비스가 있으면 고객과 바리스타 모두가 좋을 것 같아요 :)

    19-05-25 11:13:09 좋아요(1) 답글달기

  • 수채화

    꼼꼼하면서 친절한 답변이 무척 전실한것 같아요. 물어보기전에 답변을 준비하는 오지랍도 있다면 어떨때는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19-06-14 07:22:22 좋아요(0)

  • waitforitttt

    좋은 글이네요! 저는 화장실이 완전 공감...개인적으로 매장 인테리어가 아무리 예뻐도 화장실에서 냄새나고 더러우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ㅎㅎㅎㅎ

    19-05-25 12:56:35 좋아요(1) 답글달기

  • 수채화

    1시간정도있다가 이카페괜찮다하면서 화장실방문한뒤에 다시 카페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과정이 있게 되더라구요.

    19-06-14 07:20:59 좋아요(0)

  • 선인장

    화장실 정말 중요하죠- 예전에 정말 인테리어가 화려한 카페를 갔었는데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각해서 확 깼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19-05-27 09:10:02 좋아요(1) 답글달기

  • 수채화

    확 깬던 기억이 있으시다니 그때의 추억을 소환하게되었네요.

    19-06-14 07:19:38 좋아요(0)

  • STANLEE

    의외로 손님 입장에서는 눈에 확 띄는 인테리어보다는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에서 더 그 카페에 애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19-05-27 01:45:38 좋아요(1) 답글달기

  • 수채화

    네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들이 카페를 방문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19-06-14 07:18:59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