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텀프타운커피로스터스
국내에 힙스터라는 단어가 유행하며, 동시에 주목을 받은 도시가 있다. 바로 미국의 포틀랜드다. 이곳은 대안문화, 얼터너티브 컬처 등으로 지칭되며, 도시의 문화의 한 축을 수많은 마이크로 로스터리들이 담당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부신 발전을 통해 미국 스페셜티 커피의 대표적인 카페로 부상한 곳이 있는데, 바로 스텀프타운커피로스터스다. 과연 이 카페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1. 오너는 카페의 메뉴얼이다
오너는 카페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메뉴제조, 회계업무, 직원관리, 비품구매를 비롯해 로스팅까지 말이다. 그래야만 더욱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고 비상시에는 직원을 대신해 근무를 설 수도 있다. 이러한 오너가 있는 카페라면 직원들의 태도도 달라질 것이다.
2. 정말로 원한다면 죽을 각오로 도전하자
듀안은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다니던 대학교를 관두고 고된 파트타임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노력 끝에 그는 스텀프타운을 세계 커피시장이 주목하는 카페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만약에 지금 잣니이 하고 있는 일이 불만스럽고 커피만이 나의 살길이라 생각된다면 거침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발휘해보자
3. 감각을 기르는 것도 경쟁력이다
로고와 제품 패키지, 홈페이지, 인테리어 등은 카페의 컨셉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때문에 그 컨셉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오너부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커피만 배우기보다 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원두 리스트를 완성하자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해서 전부 최상급의 커피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자주 마실 수 있는 원두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커피의 품질을 따지며 마시는 사람은 아무리 비싼 커피도 고급이라면 기꺼이 구입할 의사가 있을 것이다. 때문에 똑똑한 오너라면 고객의 예산이 각기 다르다는 것을 파악해서 그들의 어떤 선택도 놓치지 않게 다양한 원두 리스트를 작성한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질이 낮은 원두를 다루면 카페의 신용이 깍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되는 선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갖추는 것이 좋다.
5. 장비 투자를 아끼지 말자
장비의 사양이 반드시 최고일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좋은 제품으로 골라야 후회가 없다. 당장의 창업비용을 아끼려 용도에 맞지 않는 것이나 저렴한 모델을 사용하면 커피의 맛이나 내구성 면에서 실망한다. 싼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로 인해 오히려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일이 없게 하자.
<1%카페를 찾아서> 中
장비 투자를 아끼지 말자 ♡
2019-01-17
좋아요(0) 답변1%의 카페를 찾아서
스텀프타운커피로스터스의 성공비결♡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원두 리스트를 완성하자
공감합니다
2019-01-04
좋아요(0)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