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말.
dlgustjrzld|작성일 : 20-03-16|조회수 803
가끔 주말 아침에는 편하게 마시고 싶습니다.
이 동네를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와인은 라벨을 고르는 맛에 더 마시게 되네요.
옷이나 책을 사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뱃가죽이 붙어도 좋아요.
와인 한병 더!
이제 그냥 '아 몰라' 하고 마스크 벗고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커피는 당분간 편하게.
열심히 마시고 또 마신 음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