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버뮤다삼각지
민초당당당|작성일 : 22-05-19|조회수 890
요즘 삼각지가 엄청 핫하더군요.
지인과 함께 삼각지역의 멕시칸 음식점 '버뮤다삼각지'에 다녀왔습니다.
웨이팅 2시간 끝에 입장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어요.
대표 메뉴는 '폭립 플래터'.
폭립, 퀘사디아, 소시지, 윙이 아주 넉넉하고 맛도 좋아서 핫한 상권에 대한 불신이 싹 사라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맛만 따져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단품으로 시킨 '엔칠라다'네요.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엄청나서 그릇까지 싹싹 비워가며 먹었습니다.
혹 삼각지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식당엔 웨이팅을 걸어 두고 주변 카페에서 시간 때우는 걸 추천합니다.
핫해서 괜찮은 카페가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