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진전을 제 기억으론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가야지 다짐했지만 총 두 번밖에 못 갔습니다.
올해는 기회가 된다면 최소 분기별로 하나씩은 가려고 생각 중인데요. 우연히 꼭 가보고 싶은 사진전을 발견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인데요. '원 스텝 어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 발짝 떨어져서 풍경을 담은 사진이 완전 취저입니다.
남대문 근처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에서 하는 전시라 조만간 남대문 시장에서 맛있는 밥 먹고 보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