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올웨이즈어거스트 로스터스
카푸치노|작성일 : 24-11-27|조회수 310
최근 빠져버린 카페 하나 소개해봅니다ㅎㅎ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이제야 가 본 망원의 '올웨이즈어거스트 로스터스'입니다!
디저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커피도 커피였지만 디저트 정말 찐이었어요....♥
그래서 거의 한 주에 연속방문 했는데
처음 먹은 몽블랑은 안에 배 조림과 퓨레?가 들어있는데 밤과의 조화가 너무 좋았씁니다...
그리고 다음에 갔을 땐 가을 시즌 디저트인 '어텀포레스'는 피스타치오와 무화과의 조화로 갈레트 브루통 위헤 무화과 콩포트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가 올라가는데
ㅋㅣ야... 이것도 정말 섬세하게 맛들이 들어오더군요...
마지막으로 제일 기대했던 머랭룰라드는 상큼한 딸기와 다쿠아즈 같은 룰라드에 마스카포네 치즈인데
포장해서 집에서 한 번 더 먹었다는....호호
망원 간다?? 올웨이즈어거스트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