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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어제 집 근처에서 테이크 아웃한 대용량 카페라떼!

bessie3301|작성일 : 19-08-29|조회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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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 길에 카페가 있길래 한 번 들려봤어요! 제가 카페라떼 매니아인데,
이제는 어떤 카페를 방문할 때면 으레 카페라떼의 맛이 너무나도 기대되더라고요-
여긴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커피의 맛도 참 좋았어요.
특히 서비스 정신이 돋보였는데 앞에 네 개 정도의 주문이 밀려있으니까
혹시 바쁘시냐고 미리 물어보면서 따뜻한 미소로 양해를 구하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사탕을 두개나 꽂아서 주셨습니다.
기분도 좋고, 맛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래서 바리스타들은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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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너스

    라떼는.... ㅠㅠ 제 소화기가 역부족이라.. 그저 아메리만.. 부럽습니다.

    19-08-29 04:10:34 좋아요(1) 답글달기

  • bessie3301

    앜ㅋㅋ,,, 하,,, 저도 이제 위의 수명이 다해서 하루에 한 잔도 조심스럽답니다ㅠㅠ 막 죽 먹고,,,,

    19-09-03 02:57:42 좋아요(0)

  • 콩콩콩

    와아~좋았겠어요 친절한 바리스타를 만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죠

    19-08-29 03:31:59 좋아요(1) 답글달기

  • bessie3301

    그렇죠, 일에 있어서 친절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19-09-03 02:58:36 좋아요(0)

  • 선인장

    저와 같은 라떼 매니아시네요!ㅎㅎ 카페에서 저런 친절을 받으면 너무 기분 좋죠 ㅠㅠ 커피 맛은 둘째치더라도 친절하면 재방문 욕구가 샘솟아요!

    19-08-29 09:55:29 좋아요(1) 답글달기

  • bessie3301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꾸주난 관리로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라떼를 마실 수 있기를,,, 우리 모듀,,,,

    19-09-03 02:59:40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