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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믿었던 공차의 배신,,

선인장|작성일 : 19-12-16|조회수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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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은평롯데몰에 입점한 공차를 다녀왔어요.
한창 버블티에 꽂혀서 자주 먹고 다니다가 날이 추워지면서는 잘 안 먹었었거든요-
그러다 따뜻한 실내에서 돌아다니다보니 생각나서 간만에 가서
달달한 게 땡겨서 초콜렛 밀크티에 밀크폼, 타피오카펄까지 추가했어요ㅎㅎ

이전에도 몇번 먹었던 조합인데 이번엔 먹으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왜일까 계속 고민했는데..막판에 그 이유를 알았어요-
타피오카펄이 평소 먹던 것보다 사이즈가 많이 작더라구요..
작은 타피오카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식감때문에 먹는 펄이 너무 작아버리니
평소의 느낌이 안 나서 실망스러웠어요 ㅠㅠ

다른 지점은 안 그러겠죠..? 공차 버블티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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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luv

    작은 펄이요?!?!?! 와 펄의 사이즈가 작아질 수도 있군용

    19-12-18 09:05:27 좋아요(0) 답글달기

  • chesebrough

    저는 버블티에 버블을 빼고 먹는 사람이라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배신감이군요..

    19-12-17 01:14:41 좋아요(0) 답글달기

  • 리센스

    타피오카펄 먹는맛이 좋긴 한데... 뭔가 돈낭비 같아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19-12-16 04:37:42 좋아요(0) 답글달기

  • 칸쵸킬러

    버블의 사이즈가 줄었다니  너무하네...

    19-12-16 04:37:41 좋아요(0) 답글달기

  • 로제

    두둥 작은 타피오카펄이라니 그건 버블티에 대한 모욕이에용........

    19-12-16 11:14:58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