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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다시 홈카페, 오랜만에 디셈버 사용합니다~

라파엘곤|작성일 : 20-01-09|조회수 801


어제는 남이 타준 그것도 KBC 챔피언의 브루잉 커피를 마셨는데
오늘은 다시 홍카페 모드네요.
더치더치 준비를 하느라 전동 그라인더 엔코를 꺼내서 셋팅하고
브루잉용 원두 에티오피아 자반토는 16으로 그라인딩

오늘은 추출구 변경이 가능한 디셈버  드리퍼를 사용했네요.
디셈버에 분쇄 원두 25그램 0단계에서 40초 불림
1단계로 조절 후 추출수를 250그램까지 부어줌
2분이 될 때 3단계로 조절 후 마무리로 물을 50그램 추가로 부어준 후
3분에 추출 완료!
대략 260그램의 커피 추출 70그램 정도 덜어
어머님께 물 희석해서 타 드리고
나머지 190그램 커피에 물 50그램 더해서 제 커피 완성했네요.
추출구를 적게해서 침지가 더 되서 떫은 느낌이 평소에 비해 느껴지네요.
특히나 떫은 느낌에 민감한지라 제겐 좀 아쉬운 추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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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itforitttt

    집에서 커피 내리면 일부 구성원에게는 남이 내린 커피이니 어머니에게는 최고의 커피였겠어요^.^

    20-01-09 03:03:53 좋아요(0) 답글달기

  • 라파엘곤

    어머니께서는 나가서 커피 잘 안 사드시게 되시더라고요. 더치커피는 들고 가서 동네 지인 분들과 타 드셔서 좋습니다 ㅎ

    20-01-09 03:30:34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