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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5년 전에도 로스팅을 하고 있었네요.

라파엘곤|작성일 : 19-04-16|조회수 864


아침 마리나로 가는 길의 꽃들을 보며 아이들을 생각했습니다.
작년 10월 통영에서 김포로 오는 항해 중 진도 서망항에서 하룻밤 잠을 잤고, 그 바다의 험난함도 28피트 작은 요트로 경험하며 올라왔었네요.
사고가 있던 5년 전 로스팅을 배우는 수강생으로 열심히 로스팅을 배우고 있었고, 이제는 아마추어 로스터로 꾸준히 로스팅을 하고 있네요.

꽃을 보고 아이들을 생각하고, 로스팅을 하면서도 아이들이 생각나는 것은
누군가에게 멈춰버린 시간의 무게감 때문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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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어스리

    늘 이맘쯤 되면 마음아픈 이야기...앞으로 더 좋은 나라가 되길 기원합니다.

    19-04-18 02:56:57 좋아요(1) 답글달기

  • 선인장

    이맘때쯤 수시로 올라오는 뉴스 소식들 보면서 너무 마음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이제 다시는 이런 비극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19-04-17 06:54:45 좋아요(1) 답글달기

  • 앵김이

    저 또한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19-04-17 05:19:38 좋아요(1)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