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잉 도전 10일차... 저도 너무 어려운거같아요ㅠㅠ
AllegroH|작성일 : 18-12-18|조회수 2,081
그래도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고 혼자만의 탐구를 하는게 제 나름 현실을 도피하는 방법인가봐요 허헣ㅎ허허헣 재밌어요오옥!!!
18-12-19 0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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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커피를 초반에 배울 때는 이론적인 부분(TDS, 분쇄도, 추출비율 등)을 많이 중시했는데, 커피를 계속해서 내려먹다 보니까 어느순간부터는 저에게 맛있는 커피면 자세한 부분은 어느정도 건너뛰어도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장사가 아닌 취미로 즐기는거라서 더 그렇게 생각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개념적인 부분보다는 첫째로는 AllegroH님이 원하시는 맛의 방향을 정하고 그에 맞게 다양한 추출방법을 찾는게 더 빠른 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맛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칼리타, 하리오 등 여러가지 드리퍼 시도해봤는데 제 기준에서는 하리오v60가 신맛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이제는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저는 유튜브를 통해서 brewery cup 우승자들의 레시피등을 참고하여서 내렸는데 개인적으로는 2016 brewery cup 우승자 이름은 까먹었는데 일본사람입니다! 그분의 레시피가 단맛도 잘 잡아주면서 좋은 신맛을 표현하기에 좋았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바로나오는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실력이 부족한 제가 감히 의견한번 드려봅니다ㅎㅎ
으오오오옥!!! 2016 SCAJ 직접 갔을때 보았던 그분인가요 혹시!!! 꼭 찾아보겠습니다!! 그분의 유툽 영상이 있었다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8-12-19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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켘ㅋㅋ 제가 너무 까다로운가봐욬ㅋㅋㅋ... 아무래도 저만 먹으면 대충 먹겠지만 혹시나 놀러오시는 분들에게 가장 맛있는경험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자꾸 욕심이 나는거같아욬ㅋㅋㅋ 어느정도 브루잉 센스가 생기면 그때 즈음 놓을 수 있을거같요옥!!! 조금더 고통받으며 즐겨보겠습니닼ㅋㅋㅋㅋㅋ
18-12-19 05: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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