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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온 탐조 기록

아아샷추가|작성일 : 24-05-20|조회수 885


오랜만이네요~ 요 며칠 쉬는 날이 생겨서 집 앞 가까운 공원으로 탐조를 다녀왔습니다.

여름은 탐조하기 참 까다로운 계절인데요.

겨울 철새는 물새가 많고 또 나무에 잎이 없어서 새를 관찰하기 쉽지만

여름 철새는 숲새가 대부분이고 나무가 울창해서 새를 찾기가 참 힘들어요

그래도 올림픽공원 같은 큰 공원에서는 새들이 경계심이 적어서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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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까치 두 마리 (꽁지깃이 짧고 입가의 살이 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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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 팻말에 앉은 물까치 (재밌는 우연의 일치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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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나그네새였으나 이제는 올림픽공원에 터를 잡은 검은대륙지빠귀 (노랫소리가 정말정말 매력적인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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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푸치노

    우왕......조류도감을 보는 것 같은....! 검은대륙지빠귀는 나그네새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노랫소리가 궁금해지네요ㅎㅎ

    24-05-21 03:17:20 좋아요(0) 답글달기

  • 민초당당당

    다들 너무 귀엽 :)

    24-05-20 04:08:00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