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근처(?)에 더현대가 있다고 해서 처음으로 가봤어요.
제 집과는 꽤나 멀고 사람도 많다고 해서 그동안은 별로 가고 싶진 않았거든요.
가보니 새로운 브랜드도 많고 보는 재미는 있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어우 사람이 너무 많아요;;;;;
부담스러울 정도더라고요
점심이나 먹을까하고 2시쯤 갔는데 웨이팅이 100명인 곳도 있었어요 뭐지;;; 싶었네요.
특히 카페는 정말이지... 앉을 곳이 없는 건 물론이고 테이크아웃도.....
스윽 보고는 친구에게 가지 말자.. 하고는 조앤더주스에서 검은색 레몬주스를 사마셨어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