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공휴일로 인해 길었던 주말을 이용해 카페에 좀 다녀왔습니다.
더컵에서 이벤트 진행한적도 있는 커피앳웍스를 다녀왔는데 사바사바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더군요.
가만히 포스터를 보니 월간커피에서 진행한 대회의 수상작 메뉴라는데 궁금해서 마셔봤습니다.
![a5fed1734b38c01d805cb8e742e04b87_1551658932_6837.jpg a5fed1734b38c01d805cb8e742e04b87_1551658932_6837.jpg](http://the-cup.co.kr/data/editor/1903/a5fed1734b38c01d805cb8e742e04b87_1551658932_6837.jpg)
가격도 6천원으로 시그니처 메뉴치고는 적절한 가격이었습니다.
![a5fed1734b38c01d805cb8e742e04b87_1551658989_472.jpg a5fed1734b38c01d805cb8e742e04b87_1551658989_472.jpg](http://the-cup.co.kr/data/editor/1903/a5fed1734b38c01d805cb8e742e04b87_1551658989_472.jpg)
콩은 에티오피아를 사용하고 추출은 에어로 프레소로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사진에 없지만 뭔가를 얼린(물이 아니었습니다) 얼음에다가 추출된 커피를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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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귀여운 얼음에 커피를 담아줬는데 뭔가 시나몬과 사과향이 제법나는 커피였지만
좀 애매한 커피였습니다. 향은 나지만 강하지 않아서 뭔가 느껴보기도 전에 사라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대회 수상작이라는점에서 시도해볼만한 커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