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성수점
커피코피|작성일 : 20-02-07|조회수 2,924
안녕하세요. 첫 회원가입해서 글 작성해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끄러운 틈을 타서 성수점에 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하는거라서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얼마전 날씨가 안좋을때라서 뭔가 더 예쁘게 나오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메뉴판도 심플해서 정말 맘에 듭니다.
이런 디자인 감각은 어떡해야 키울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바이러스 때문인지 바리스타분들이 마스크 쓰고 일하시더라고요.
정말 답답해 보였지만 막상 안쓰고 일한다고 생각하면 제 마음이 찜찜할 것 같은 생각에 납득을합니다.
커피는 사실 실망적...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뭔가 그 이상을 기대하고 온 저로서는 많은 아쉬움이...
생각보다 쓴맛 (부정적)이 많았고, 생두의 문제일지 아니면 로스팅의 문제일지 풋내도 나서 흠...굳이 성수까지 올 필요는 없겠다라는 생각이네요.
하지만 서비스는 대만족...
정말 친절하셔서 시덥잖은 제 질문도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