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커피프로젝트 방문
레스토리|작성일 : 20-02-19|조회수 2,228
간간히 회원분들이 올려주셔서 궁금했던 찰나에 병문안이 있어서 연신내쪽으로 갔다가 한 번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평상시라면 오기 힘든 거리인데 겸사겸사 왔네요.
주황색 간판이 없었으면 처음 방문한 사람이 찾기에는 힘들었을 것 같지만 잘 찾았네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문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창가에서 고양이가 귀여운 짓을 하고 있어서 한장찍었습니다.
바리스타분이 참 친절하셨고, 커피를 내리면서 앞에 앉아 있다보니 이것저것 말씀 주시는데 정말 친절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를 마셨는데 단맛이 아주 훌륭한 커피였습니다. 집에 커피가 충분하지 않았다면 구입했겠지만 낭비를 할 수는 없으니 참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커피도 좋았고 무엇보다 가게의 분위기가 특히 맘에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