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4년만에 커피몽타주
라파엘곤|작성일 : 20-01-11|조회수 4,549
시내쪽에서 아지트로 가는 길에 가볍게 카페투어 하려 들린 커피몽타주.
예전에 와봤었는데...가 벌써 4년 전이었네요 ㅎㅎㅎ
중간에 성수쪽을 갈까하다 아지트 인근이 그나마 몽타주라는 생각에 와봤습니다.
강동구청역에시 내리니 전에 왔었던 그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역에서 몽타주 가는 길목에 넓은 카페는 텅 비어 있었는데
몽타주는 역시나 김이 서려 있었네요.
에스프레소 플래터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바리스타께서 외국 손님들에게 한 칸 자리 양해를 구해 마련해준 제 자리.
기다리던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호로록 하고
다시 이동하려 나왔네요.
산미와 단맛이 좋은 에스프레소에 스팀 밀크가 첨가 되니 다른 맛의 즐거움을 주는 커피였습니다.
다음에는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동생 함 데리고 가서 맛보여 주고 싶네요.
그 동생이 에스프레소 플래터를 먹을지는 미지수지만요 ㅎㅎ
역시나 핫하고 맛있는 카페...왜 몽타주 몽타주 하는지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