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앤트러사이트>
careyou|작성일 : 19-10-31|조회수 1,560
햇살이 좋은 이른 오전, (실은 12시 넘어서)
한시쯔음에 합정의 앤트러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본래 서교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요,
합정의 앤트러사이트로 향한 이유는 그곳에 주차장이 자리했기 때문이에요.
정말 카페는 많지만 주차장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늘 불편합니다ㅠㅠ
(하지만 상황은 이해합니다!)
워낙 라떼와 스콘을 좋아하는 저는 지인과 함께
베이비라떼(방금 밥먹고 와서 배가 불렀거든요- 뭐냐고 여쭤봤더니 플랫화이트라고 하더군요)와 바나나스콘을 시켰습니다!
스콘은 언제든지 진리예요,,,
바나나의 향이 사랑스럽게 어우러지긴했지만 스콘맛집이라고까진 못하겠어요.
앤트러사이트는 워낙 인테리어의 콘셉트가 확실하고(그게 또 예쁘게 드러나고)
특히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예술_ 즉 글과 사진을 전시해두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하, 그렇다면 아쉽기만 했는데 합정에 갔던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었네요 :)
19-11-01 09:06:29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