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YM Coffee Project
victoriabc|작성일 : 19-05-29|조회수 4,015
은평구 사는 사람으로써 가장 핫한 카페 YM Coffee Project를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부터 커피 그리고 스콘 모든것이 완벽했던 카페라서 정말 흡족스러웠고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입니다.
사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은근히 찾기가 힘들 수 있지만 밖에 있는 주황색 간판을 잘 찾아보면 됩니다.
입구부터 벌써 심상치 않은 디자인에 기대가 됐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큰 테이블 위에 사용하는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는 카드와 분쇄된 원두 (시향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md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안에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게 실례같아서 잘 찍지는 못했지만 지금 사진에서 커피를 내려주시는 사장님 바로 앞에 손님들이 쭉 앉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바리스타님들과 소통하는면에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바리스타와 손님이 바로 앞에서 마주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미남 바리스타님(심지어 목소리도 좋습니다) 내려주시는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마신 커피는 에티오피아 아다도였습니다.
프로파일에 나온 것처럼 베리의 향이 강렬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처음에 말한 것 처럼 인테리어, 커피 맛, 디저트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카페였습니다.
은평구에 사시는 분이 계시거나 갈일이 있으신분들을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