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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에는 다 이렇게 시작하는건가요?

월간맨|작성일 : 19-08-19|조회수 2,177


카페 오픈 준비하다가 경험이 없어서 어렵게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만 경력이 없고 대략 6명 정도의 바리스타가 있습니다.
역할 분담이 나뉘어져있어 카페 바에는 4명이 최대인원이고 나머지는 픽업대와 설겆이 분담을 하고있는데, 경력이 없다보니 저는 설겆이와 픽업대만 계속 담당하게 되네요.
여기 직원 말로는 다른 카페도 이렇게 일을 한다는데 맞는건가요? 카페 메뉴 만들고 싶은데 설겆이만 하니깐 솔직히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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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커피

    사실 경력이 없는 초보 바리스타들이 배우기 시작하면 설거지부터 시작하죠ㅎ 아마 카페 입장에서 이정도 일 하면서 버텨줘야 뭔가를 알려줘도 자리를 지켜줄 사람인지 판단도 할것같아욯

    19-08-20 06:32:16 좋아요(0) 답글달기

  • 앵김이

    당연한건 아니지만 설겆이도 업무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설겆이 하면서 매장 돌아가는 분위기와 상황도 배우고 각종 기물들이나 재료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죠. 설겆이만 하셔서 힘드시고 지루하시겠지만 업무의 중요한 부분인거 잊지마시구 설겆이 안하시는 타이밍에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관심갖고 찾아보고 해보시면 금방 인정해주시고 다 알려주실거에요! 화이팅하세요!!

    19-08-19 11:04:07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