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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선경|작성일 : 19-02-20|조회수 5,070


말과 글에도 생명이 있고

말과 글에도 진심과 진실은 다 통한다.

제 아무리 사랑이니 감사하니 고맙다는 표현이 

누에고치 비단 뿜어 내 듯 해도 

진실과 진심이 담기지 않는것은 그저 소음일 뿐이다.


어떤 사람은 말과 글 을 시 처럼 표현하고 

어떤 사람은 말과 글을 웅변대회 하듯하고

 어떤 사람은 말과 글을 

교과서를 읽듯 영혼없이 내 뱉는다. 

또한 어떤 사람은 성자처럼  말 한다. 


이 모든 말과 글이  자기것이 아니고 

코스프레로 하는것은 지루하고  또한 피곤하다. 


오죽하면 옛날 옛적 부터 내려오는 말도

듣기좋은 꽃 노래도 자주 들으면 싫다고 했을까.


성냄도 화냄에도 진심이 담겨 있으면 이해하게 되지만

꽃노래도 칭찬도  사랑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으면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진심 없고 영혼 담기지 않는 형식적인 인사치레로 

습관처럼 하는 억지 착한표 가식적인 사람은

그 말과 글이 제 아무리 비단결 같아도 와 닿지 않는다.


예쁜 꽃에도 가시가있다.

바라보는 사람들은 꽃이 예쁘다 표현한다.

함께 달려있는 가시 밉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그대 착한척  예쁜 척 하지말라 

그것이 더 모순 된 모습이다.


예쁘고 착한 사람은 척 하지않아도 절로 향기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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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마스테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19-02-21 10:23:10 좋아요(0) 답글달기

  • Rusiapark

    두번을 천천히 읽었습니다 퇴근길 울림이 있는글 감사합니다

    19-02-20 07:43:27 좋아요(0) 답글달기

  • 현삼욘사마

    저도 스크랩해야겠네요

    19-02-20 07:39:39 좋아요(0) 답글달기

  • 수빈짱

    와닿네요 ㅎ

    19-02-20 07:34:59 좋아요(0) 답글달기

  • victoriabc

    정말 좋은 글 맞네요 :)

    19-02-20 03:45:59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감사합니다

    19-02-20 07:32:33 좋아요(0)

  • 라파엘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02-20 01:25:56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네 저도 글을읽고 와닿아 공유했답니다

    19-02-20 07:32:56 좋아요(0)

  • 드림컴

    감사합니다 ^-^

    19-02-20 01:10:44 좋아요(1) 답글달기

  • 연하선경

    고맙습니다

    19-02-20 07:33:17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