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와 성공 여부는 비례하나봐요
커피나무|작성일 : 19-03-21|조회수 1,781
제가 잘 아는 지인이 카페를 창업 했어요. 정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몇 년만에 카페를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착오가 많았답니다. 하지만 청담동 좋은 자리라서 그런지 손님이 점점 많아 지고 제법 안정에 접어 들었어요. 규모는 작지만 1.입지를 잡 잡았고 2.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메뉴 품질의 완성도도 높았구요 3. 점포 이미지 메이킹에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가 나쁘고 모두 어려운 중에도 아직은 순항중입니다.
다른 분의 경우입니다. 작은 돈 가지고 창업 할 수 있다는 말에 준비도 없이 선뜻 이미 하고 있는 카페를 인수했답니다. 문제는 1. 잘 안되고 있었는데 작은 돈으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고 2. 준비도 턱 없이 부족해서 지금도 메뉴도 품질이 떨어지고(유자청이나 보통 집에서 만들던 한방식 차 종류는 잘 했던 가 봐요) 3. 카페 경영에 대한 미천한 실력때문에 지금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나봐요.
창업 준비를 얼마나 했는지가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가 봐요. 그렇다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창업이 꿈이라면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그렇죠 하지만 쉽게 창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커피가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19-03-21 12:53:57 좋아요(0)
무조건 비례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두번째의 사례가 실패한다는 비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카페 창업은 특히 관과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냥 돈주고 대행업체 찾아서 카페하나 뚝딱 차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손쉽게 열 생각을 하면 안되고, 정말 많은 자료 조사와 커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카페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운영이 되다가 닫을 수 있고요. 커피를 모르고, 커피가 아니더라도 외식업 관련 경험이 전무한데 도전하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무조건 말리세요.\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게 창업입니다~
19-03-21 03:59:00 좋아요(0)
잘 된다치면 경쟁점이 들어 서는 것도 문제입니다~
19-03-21 03:59:26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