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생각하자면, 기성품을 남풉받아 구입하여 쓰는 업체냐. 직접 재료를 만들어 사용하는 집이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겠지요? 냉면을 예로 든다면, 면과 육수를 정말 잘 하는 업체에서 납품받아 쓸 수도 있지만, 소비자는 '어디서나 사 먹을 수 있는 집' 정도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집' '이 카페' 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린다면, 냉면 육수와  면을 직접 만들어 이곳이 아니면 맛 볼수 없는 음식을 만들 수 있죠. 커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19-03-13 05:16:15 좋아요(0) 답글달기

주요한 차이는, '소비자가 받아 들이는 커피의 전문성과 신선도' 입니다.

19-03-13 05:14:05 좋아요(0) 답글달기

저희가 지금 로스터리 카페를 하고있어요!받아쓰는것보다 원가도 절감되긴 하지만 저희 특색을 드러낼수있는원두나, 커피를 추출할수있어 좋은것 같아요. 서로 배전도도 다르게 볶아보고 변수를 많이 줘서 공부할 기회가 많다는거요! ㅎ 이론으로만 공부하는게 잘이해안되거나 그런부분을 로스팅을 직접하면서 서로 공부하는것 같아요 ㅎ

19-03-13 12:25:33 좋아요(0) 답글달기

소보루민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로스팅은 시간 투자의 개념이 맞지만, 로스팅을 잘 할줄만 안다면 장점이 많습니다. 주변에 로스팅을 안하는 카페에 납품을 할 수도 있고, 납품을 하지 않더라도 직접 로스팅을 하는게 기본적인 고정비용이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19-03-11 09:01:57 좋아요(0) 답글달기

1. 원가절감 - 예를들어 생두 1kg에 1만원이라고 한다면 원두는 약 2만5천원 내외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2.부가수익창출 - 원두를 소분해서 g당 가격으로 팔 수가 있습니다. 제조업 허가까지 난다면 납품도 가능하니 훨씬 좋겠죠.  3.다양한 원두 라인업 - 본인이 로스팅을 하며 다양한 색깔의 원두를 준비해서 고객들의 구매폭을 넓혀줄 수 있겠죠. 4.이미지 - 표면적으로만 봐도 로스터 하나 있는거랑 없는거는 실력을 떠나서 이미지 차이가 좀 나겠죠?

19-03-08 11:24:00 좋아요(0) 답글달기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로스터리카페는 커피의 맛을 본인이 조절 가능하며 필요한만큼 수급이 자유롭지만 다른곳에서 사서 쓰는 카페들은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그리고 로스팅을 함으로써 좀더 전문적으로 커피를 배울 수 있고 추천합니다. 로스팅은 꼭 배우시고 하시길 추천드려요 요즘은 일반사람들도 커피에대해 공부를 많이 합니다. 어느정도는 수준을 올려놔야 손님응대하는것도 자연스럽게 될거에요

19-03-08 07:15:33 좋아요(0) 답글달기